개발 블로그 꼭 해야하나요?

블로그 꼭 해야하나..?!

이 글은 , 블로그에 관한 나의 이야기 이다.

 

 

1 나눔 블로그를 하고 싶었다.

언제 부터, 내 삶을 좀 잘 기록해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었다,

그리고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잘 나누고 싶었다.

 

인스타 같은 사진 기반의 SNS는 삶을 나누기엔 어려우니깐,

내가 누군지 설명하기 어려우니깐 글을 통해 나를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한 두개 정도 작성했었다.

 

하지만, 글을 지속적으로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 이였고..그렇게 첫번째 블로그를 그만두었다.

 

2 수익형 블로그를 꿈꿨지만..

20년도에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하면서 같이 관심 있게 봤던 것 중 하나도

수익형 블로그 였다. 수익형 블로그 관련된 유튜브도 진짜 많이 보고,

돈 주고 구매한 전자책도 3~4권정도 된다.

 

글 쓰는것을 좋아하고, 블로그 운영을 잘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5개를 만들어 놓고, 셋팅을 다 해놨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5개의 블로그는, 글은 없이 없지만 애드센스 광고가 다 나온다

사람들은 애드고시라고 말하는 것도 다 통과해놨지만,

매일 포스팅한다는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었다, 무슨 글을 쓸지 , 무슨 키워드로 쓸지

찾는것도 어려웠었고. 어떤 전자책에서는 다른 수익형 블로그의 글을 배끼라고 했지만, 그것도 여러의미에서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다른 것에 신경쓰기보다 사업에만 집중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

 

그렇게.. 수익형 블로그는 나중에 나중에! 로 미루어졌다.

 

3 개발블로그!

개발자를 한다고 할때 여러 매체에서, 또 선배들이 추천하는것은 개발 블로그였다.

 

개발자의 블로그는 그 자체로 포트폴리오가 되고, 여러 기업에서 많이 확인한다고 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배운 내용을 내 말로 정리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큰 수익을 기대할 수 는 없지만 어느정도 수익도 나온다는 말에

 

깃페이지,티스토리등의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당장 몰아치는 SSAFY 일정에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는 일들은 미루고 복습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4.이번에 진짜 개발 블로그를 하는 이유

 

ssafy에서 개발 공부를 하면서, 개념을 정리 해 놓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

한달 전에 배운 내용을 갑자기, 그때 했던거 기억나죠? 활용해서 만드세요! 라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물론 , 중구난방으로 정리된 내용들이 있었고,

지난 프로젝트들을 확인하면서 그 개념들을 기억해냈지만.

 

정리 되지 않은 내용은 찾기 힘들었고, 검색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 뼈져리게 검색기능이 있는 블로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배운 내용들을 차근차근 정리 해나가려고 한다.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쓸 수 있을때, 작은 글이라도 작성을 조금씩 하겠다!

화이팅!!!